오래전 몇번은 가보았던 소래포구, 주말이면 붐비는 차들과 행락객들로 가득찼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 추억의 장소 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림속 포구는 내 기억속의 포구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듯 보인다. 예전엔 멈춰선 기찻길 철로 다리를 건너며 우측으로 나즈막한 어물전들이 들어서 있던것 같은데,,, 잠시 추억에 젖다보니 그림평이 늦었다. ㅎ.. 나는 최화백님의 작품이 언제나 좋다. 인물이면 인물 풍경이면 풍경 어느하나 빼어놓기 힘든 최고의 걸작으로 보이니 말이다. 암튼 이번 소래포구 작품도 특유의 강렬한 붓터치와 최화백만의 감성이 느껴져 더욱 멋스럽디
출처[포털아트 - 낭만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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