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8일 화요일

자작나무의 추억 - 작가 이청기


작 품 명 : 자작나무의 추억
작품규격 : 6F(41cm x 31.8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9
작 가 명 : 이청기

일상을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의 뒷모습.

우리 모두는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어집니다.

누구나 꿈꾸는 휴식이지만,

그러나 그 첫 발이 어렵죠.

월요일 아침.

또 숨막히는 현실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추억의 들판을 보며

잠시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져보세요.


[작가노트]

-작가노트-

내 그림의 주제는 내면에 꿈꾸는 생명의 따뜻함을 내뿜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서정적으로 풀어내고자 함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속에 있었다. 행복은 큰 것이 아니고 작은 것에 있었다." 우리네 인생도 만개한 꽃처럼 성숙한 여인의 내면처럼 절정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만나는 마무, 꽃, 바람, 동물, 인물등의 자유로운 어울림을 통해 이상향을 떠올린다. 그 자연의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생명의 신비로움과 피안의 세계를 향한 꿈과 사랑, 그리고 평화로움을 주는 행복한 마음을 주제로 하고 싶었다. 순수 조형적인 색, 그리고 면과 선, 그러한 물리적 소재들로부터 좀더 나만의 아름다움을 상상의 세계를 우연한 만남과 유려한 선과 즉흥적이며 우연한 색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The theme of my painting is to express communication between human and nature radiating warmness of life in a lyrical way. "Happiness is in my mind not somewhere else. Happiness may not be found in big thing but in small thing." We live with a mind in a summit like flower in full bloom and mature woman's inner mind. I recall utopia though free combination of trees, flowers, wind, animal and humankind in nature. I would like to make the joyful mind as a subject of my work. I wanted to be free form physical element such as pure formative color, phase and line. Consequently, I interpret and express the beautifulness and my own world with coincident join, smooth lines and impromptu color not just show the forms seen in reality.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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