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0일 금요일

이동업 작가의 나목


아파트에서 조용한 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액자레일에 걸만한 그림을 찾아보다가 포털아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경매로 맘에 드는 그림을 몇점 구입하기도 했는데 온라인 전시장을 둘러보니 이동업작가님 작품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을 수령하러 들렀다가 전시되어있던 한라산 그림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보는순간 자리를 뜨기 힘들었습니다. 직접 보니 그림보다는 조각품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이었습니다. 가격을 듣고 일단 돌아왔지만 계속 생각이나서 며칠후 구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동업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당분간 라면만 먹고 살아야 겠지만 그림들을 볼때마다 세상을 다 가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를 조금 더 행복하게 해주신 이동업 작가님과 갈때마다 친절하게 맞아주신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ji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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