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일 월요일

따뜻한 고향.


처음 최제남 선생의 몇 몇 그림을 보고
전혀 북한 화가의 그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낙찰받은 고향은 북한이 사회주의 국가라는 따위의 것들은 이 작품에서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거친 터지로 따뜻한 고향의 심상을 놓치지 않고 그려낸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대가의 작품은 언제나 흉내내지 못할 어떤 것이 있는 것 같다.
이런 그림을 내가 낙찰받다니 정말 운이 좋았다.


출처[포털아트 - kit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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