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8일 목요일

김석중 화백 그림을 받다


김석중 화백의 그림을 낙찰 받았습니다. 몇분의ㅜ인기화백님이 아닌지라 비교적 경쟁없이 손쉽게 받았네요.
과거 한국화가 33인에 김석중 화백님이 뽑히고 샤갈의 울한 남자가 색깔로 그려낸 환상교향곡이라고 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집에 도착해서 그림을 봤는데 진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림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약간 몽롱하고 괴짜스러운 받을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림을 질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느낀 감정은 기가(아우라)가 그림에서 느껴진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집에 여러그림이 있어 메인 위치에 걸지는 못했지만 김석중 화백의 그림을 한점 소장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행복하고 뿌듯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나중에 이 그림의 해석이 그리고 화백님의 해석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다른 그림과는 다른 느낌, 그리고 요물이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중에 제 자식에게 잘 감상하고 물려주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고 좋은 그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ohs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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