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서서 그림 '베네치아 야경'을 바라본다. 아무 생각없이. 베네치아가 집안 가득히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섬들과 운하, 그리고 소운하를 연결하는 다리들로 연결된 도시 베네치아. '리알토' 다리, '탄식의 다리'등 수많은 다리들의 야경은 오가는 사람들을 순수한 감성에 빠지게 한다. 누군가 기다릴 것 같은, 기다리고 싶은 마법을 지닌 것 같다. 집안에서 무한한 매력을 지닌 베네치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최정길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mikhailk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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