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포털아트를 통해 그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림을 고르는 일이란 다른 어떤 쇼핑보다 나에겐 늘 즐거움을 주는 과정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아 고가의 그림을 선택할 기회는 없지만 반드시 느낌있는 그림이 가격이 비싼 건 아니다. 매일매일 적당한 가격의 그림을 둘러보던 중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의 물고기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코로나 블루가 일상이던 나에게 코로나 약을 얻게 된 기쁨의 그림이었다.
오늘 드디어 그림을 직접 보게 되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나에겐 코로나 치료제가 될 것 같다. 더불어 이남순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샆다.
출처[포털아트 - leekw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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