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가을향기 |
작품규격 : | 10F(45.5cm x 53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9 |
작 가 명 : | 장용길 |
<작품설명> 張 用吉 自然主義 作品 - 바람소리.물소리 내가 기존에 그림을 그리면서 風景畵 그림을 단지 風景畵의 그림으로만 보게 되었다. 불혹(不惑)의 나이를 지나며 美術에 대한 회의, 작업의 무의미, 작가로서의 사회적 역활을 깊게 고민을 한적이 있다. 그림을 그리면서 풍경화을 단지 풍경화로만 보지 않고 내가 그림 그리는 목적의 적극적인 의미의 哲學을 부여 하고 싶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막연히 사는 것보다 삶에도 적극적인 의지가 있듯이 나의 그림 그리는 의지도 단지 그림의 풍경화가 아닌 그림속에 철학의 의미를 부여하고, 내가 그림 그리는 마음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나만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이즘으로 명했다. ´張 用吉 自然主義 作品 - 바람소리 . 물소리´ 라 명 한것은 그림속에 철학적 의미, 보이는 풍경과 마음의 풍경이 합쳐진 그림같은 몽환의 세계를 나타내고 그림 그린 사람이나 감상자나 함께 그림을 공유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김 흥수 畵伯께서도 ´조형주의´ 을 선언하고 그림에 철학의 의미를 부여하여 작품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보고 美術에 있어서 작가의 조형철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나 또한 나이는 어리지만 나의 풍경화을 철학적 ´이즘´을 반영하고 나의 풍경화 작품 세계의 초석을 그 이름 또한 고매하게 붙이며 그 명성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초석을 마련하였다. 張 用吉 自然主義 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린밸트같은 그림으로 남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미이다. 그림 속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 자연의 소리 - 바람소리. 물소리을 그림에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의미도 있고, 나의 그림 그리는 태도가 ´물감 ´바르는 일이 아니라 철학으로 사유하는 그림으로 남고 싶다는 뜻도 숨어 있다. 그림 그린 화가나 그림 감상을 하는 사람이나 작품 소장가나 모두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지 말고 자연의 품에 살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생을 깊이 느끼고 자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느껴보자는 적극적인 의미도 있다. 미세하게 보이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그 존재의 의미가 있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마음은 한결같이 푸근하다. 우리는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에서 힘을 얻는다 들판의 나무, 물, 공기, 풀 한포기 .... 다 소중한 존재다. 작품에 나타난 모습은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풍경, 눈감으면 떠오른 고향같은 풍경, 지난 추억이 회상되는 풍경,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나무 ,집, 그곳에 노니는 아이들, 자연과 더불어 지내는 사람들, 그 곳에 가고 싶고 그 곳에 거닐고 싶은 그림속의 풍경... 나는 그런 풍경화를 그리고 싶은 것이다. 자연이 가지는 색상은 계절마다 감탄을 불러온다. 그림으로 표현할수 없는 아름다움이 자연속에 숨어있다. 우리는 그 자연에서 배우고 기대어 살고 있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의 추억과 지난날의 회상이 떠오르고 친근한 사계절의 풍경속에 마음의 풍경이 내재되어 있는 풍경화이다. 그림이란 창작적인 기술의 완성과 정신적인 철학이 합쳐져야 예술품이라 생각되며 나의 그림이 기본적인 장식적인 효과와 한국적인 미감의 재발견, 그리고 예술 작품으로서의 인정을 받길 원한다. 작품 제작의 기법으로는 유화의 두터운 마티에르로 토속적인 한국성의 느낌속에 중첩되게 유화로 채색되어 화면의 재질감이 돋보이며, 자연의 계절마다 나타난 본질의 아름다움을 색채의 조화로 작품의 완결성을 꽤했다. 유화의 장식적인 안료로 발색 효과가 뛰어나며, 선염법의 사용으로 작품 전체의 부드러움을 연출하였다. [장 용길 작품의 주제 정신] 장 용길은 자연주의 작품, 인물화 작품, 공간주의 작품, 조형주의 작품 4가지의 테마로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1. 장 용길 자연주의 작품 - 바람소리, 물소리 2. 장 용길 인물화 작품 - 세상 사는 사람, 사람들 3. 장 용길 공간주의 작품 - 삶의 공간, 자연의 순리, 사람의 마음 4. 장 용길 조형주의 작품 - 추상, 점, 선, 면, 오브제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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