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깜짝 선물을 주고 싶어 구입한 제주도


제주도에서 나고자란 며느리가 며칠 뒤면 산후조리원을
퇴원한다.
굳이 친정으로 안가고 시댁으로 온다기에 결혼전에 아들이거처하던 방에 걸어두고 싶다.
가끔은 그곳의 맛이 그리운지 돔이랑 성게간장을 친정에서택배로 주문하던 며느리가 아니던가!
아가야! 작가님의 그림에서 노란 꽃처럼 꿈도 많았고 아름다웠던 소녀시절을 회상하며,
푸른 초원에서 다정하게 풀을 뜯는 조랑말처럼 알콩달콩 깨소금 볶으며,
너희 셋이서 살아주길 염원하며,
아가야, 네게 바치는 감짝 선물 받아 줄거지?



출처[포털아트 - song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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