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대륙의 단면 - 노르망디 |
작품규격 : | 20F(73cm x 6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9 |
작 가 명 : | 차일만(88' 미국 국회 문화상 수상) |
빛을 통해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그 속에 깃든 경이로운 내적 생명의 힘을 가진 작가. 독자적인 화풍으로 펼쳐내고 있는 작가로서 개성 넘치는 작업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작가 자신이 보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빛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빛을 찾아주기 위해 어느 곳에 있는지 빛을 담는데 여념이 없다. 찬란한 햇살과 차가운 월광 그리고 은은한 별빛이 비추는 세상 풍경을 실사 보다 아름답고 화려하게 표현한 화풍으로 미술품 애호가들로부터 ″19~20세기의 ´빛의 화가´가 끌로드 모네(1840-1926)였다면 21세기의 빛의 화가는 차일만″이란 격찬까지 듣고 있다. 결코 풍요롭지만은 않은 영광과 분주함 속에서도 작품 활동의 표현적 자유와 자신감으로 물리적인 빛을 통한 자연과 대상을 새롭게 발견한다. 그리고 90년대 말 내면의 혼과 결합하는 영적 작품세계를 이어가며 2000년대 작가로서의 예술적 사명감으로 점철된 편린과 흔적을 통해 내면의 빛의 표현을 재삼 발견하기에 이른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내면세계의 혼탁한 모든 것들을 덜어내고 깊숙한 영적 세계에 흐르는 전류를 드러내며 바다를 청색도 녹색도 아닌 형용할 수 없는 에메랄드 색을 쓰게 되면서 화가가 평생을 찾아 헤매던 내면의 빛-심광(心光)을 비추게 된 것이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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