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일 목요일

또다른 행복


꽃 그림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집안 분위기가 따뜻하고 화사해 졌습니다. 전체적인 구도가 위로 올라가 있지만,색상도 부드럽고 꽃 송이도 많아서 포근한 느낌이 들구요
화병 색상도 부드럽네요

출처[포털아트 - sk06962]

패랭이와 들꽃 - 작가 이석보


작 품 명 : 패랭이와 들꽃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이석보(2014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작가노트]

수채화의 투명한 장점을 유채화에 접목시켜 서정성있고 정겨운 느낌을 여러 표현기법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평론]

이석보 작가의 작품 소재는 야생화이다. 쑥부쟁이, 개망초, 패랭이꽃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것들이다.

흔하다보니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 받는다.
그렇지만 이 작가의 캔버스에 오르는 야생화는 너무도 아름다운 꽃으로 거듭 피어난다. 화려한 화분과 화병이 아님에도 '저 꽃이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야생화는 일반 꽃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뭔지 모를 감동을 준다. 꽃집에서도 팔지 않아 꽃병에 담으려면 큰 맘 먹고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꽃으로 생명력도 매우 강하다.

이 작가의 야생화 작업은 롤러로 배경처리 효과를 낸 후 그 위에 꽃을 묘사하고 섬세한 뿌리기 기법을 응용하여 마무리한다. 재료는 유채 물감이다.

최근 이 작가는 소재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야생화와 더불어 연꽃을 자주 그린다. 작가가 작가만의 색깔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20년 전에 도전하여 한계를 느낀 후 재도전하여 찾아낸 수채화적 유화의 야생화 작품에 그는 작가로서의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좋은 작품은 소비자들이 아끼고 사랑해 준다는 믿음을 갖기 때문이다.

글-김영준 차장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BESTSPACE - 언덕길에서 해를 따는 아이 - 작가 신범승


작 품 명 : BESTSPACE - 언덕길에서 해를 따는 아이
작품규격 : 8F(38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신범승(제1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평론]

- 신범승의 회화에 대하여 -

이 일 / 미술평론가, 홍익대 교수

소박한 필치 - 그 소박성 바탕에는 이 화가의 보다 밀도있는 기량이 깔려 있는 것이다. 화면 공간 처리에 있어서의 흔들림없는 견실한 구도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색채화된 능숙한 마티에르 구사 등이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회고적'이라고 했을 때 그것은 이미 감각적인 현실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또 다른 상상 공간을 지닌 세계, 요컨대 내면화된 비전의 세계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서 신범승의 사실적 회화 세계는 표현주의적 세계에도 접근해 가는 것이다.
근자에 와서 신범승은 부쩍 야외 사생에 정열을 쏟고 있는바, 그 풍경화 연작은 '매우 밝고 경쾌하며, 미끄러지는 듯한 운필의 특징적인 화풍을 지니고 있다.' 강가나 산야, 들판, 교외의 마을 등을 소재로 선택하여 현장에서 완성되는 그의 풍경화들은 대상을 접했을때의 순간적인 인상이 화면에 잘 형상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것, 그것이 곧 자연에 대한 신선한 생동감이다.
이와 같은 인상주의적 화풍과는 달리 또 다른 한편에서 신범승은 감각적이자 즉각적인 인상 너머의 또 다른 세계, 즉 대상 세계의 '심상화'라 할 수 있는 회화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회화의 첫번째 범주에 속하는 '사실적 세계'에 대해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그 사실적 화풍에서도 이미 향수어린 서민적 정감이 낭만주의적 회상 속에 되살아나고 있는 듯이 보이거니와 거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엄격한 의미에서의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보다 자유로운 '재생적'접근이다. 그리고 이를 두고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표현주의적 세계라 부른다.
'표현주의적'이라 했을때, 그것은 사실적 세계와는 거리가 먼 비사실적 성향의 것이다. 하기는 그와 같은 성향은 비교적 초기의 '투계도'라든가 해학적 풍속화에서도 찾아 볼수 있는 것이기는 하다. 그리고 그것이 일련의 풍경화에 있어 보다 대담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예컨대, 같은 '남한강변'이라는 풍경, 보다 넓게는 자연이라고 하는 대상이 마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는 듯한 양상의 것으로 변하고, 색채 또한 뉘앙스에 찬 색조의 변주가 아니라 비대상적인 격한 색채 그 자체의 표현성을 앞세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물화 또는 누드에 있어서도 형태에 있어서의 과격한 형태왜곡(데포르마숑)과 함께 그 포즈 또는 표정이 때로는 육감적이랄 수도 있는 여성 특유의 체취를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신범승 회화의 '다원적 양상'이라는 표현을 쓴바 있으나 그 양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되풀이하거니와 사실적, 인상주의적 그리고 표현주의적 성향의 공존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다원적 양상은 어디에 기인되는 것인가. 문제는 그것이 단순한 기법적 차원의 것으로 머물지 않는다는데 있다.
오늘날, 사실과 구상, 더 나아가서는 구상과 비구상의 한계마저 애매해진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구상 대 비구상이라는 공식화 내지는 규범화된 이분법이 지양된지 이미 오래인 이시점, 다시 말해서 미술경향이 다변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요망되는 것, 그것은 바로 개성의 문제이다. 그리고 그 개성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한 작가가 타고 난 기질의 문제가 아닌가도 생각된다.문제는 그 기질에 얼마만큼 충실 하느냐에 있을 것이며, 거기에 따라 갖가지 시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충실하다는 것, 그것은 또한 어떤 유파라든가 시류에 초연 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예술이란 필경은 자연과 인간,인간과 인간과의 만남의 마당이다. 그리고 자연이라고 했을때, 그것은 단순한 방관자로서 바라보는 자연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체험적 삶의 현장으로서의 자연이다. 신범승은 바로 그 현장에 스스로의 몸을 내어던지며 거기에 몰입하는 화가이다.


감동의 진폭 - 회화의 진폭

구체적이고 실재하는 대상에서 출발해 이를 치밀하게 재현 해내다가 갑자기 포커아웃 되듯이 주변 공간들이 연계성과 설명적 차원에서 벗어나 추상화된 공간으로 돌연한 변화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신범승의 화면인 것 같다.

속도감 있는 필촉과 마치 서예에서 보여지듯이, 획들이 분방하게 날려지는 모습들이 연상되는 물감들이 압축되어 밀려나간 그 매끈하고 날렵한 나이프 자욱들, 일정한 색조들의 조율에서 빚어지는 그림은 그래서 어떤 활력이나 진동을 그만큼 자아내는 그림으로 여겨진다.

구상과 추상이 혼재하고 있는 동시에 재현, 묘사와 물감과 붓질의 자율적인 영역이 고스란히 보존되는 그림. 그런 면에서 구상, 추상의 구분이 모호하고 동시에 그런 것들이 한데 엉킨, 그러니까 절충된 화면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최근에 우리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향인 것 같다. 아마도 탈 장르나 경계의 와해가 급진전하는 시대적, 문화적 분위기에 일정한 영향을 받고 있는 작가들, 특히 구상 계열의 작가들의 심리적인 양상에서 응축되어 나오는 그림이라는 생각도 든다.

신범승은 그런 속에서 그만의 독자한 화면 구성과 색조, 붓질의 활력을 통해 과감한 변화를 보여 주고 있는것 같다. 대상에서 받은 감정과 심리적 추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자 하는 다분히 표현주의적 회화의 한 단면이 보이기도 하고 몽환적인 자연에 대한 감상의 드라마 같기도 하다. 이를 내면화된 자연 체험이라고 할지 아니면 초현실적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보다도 그의 그림은 구체적인 자연에서 출발해 이를 화면 안에 지극한 감동과 정서로, 직관적인 해석으로 표출하고 이를 구상과 추상이 혼효된 조형 언어로 드러내면서 새로운 작업의 한 성과를 가시화하고자 하는 데 관심이 있어 보인다....

자연에서 연유하는 작가 자신의 감동의 폭을 회화적 번안의 진폭으로 확산 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기법과 조형 효과를 풀어내려는 시도 등에서 이 작가가 지닌 역량 같은 것이 검출된다. 그로 인해 우리는'신범승 회화'의 한 묘미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미술평론가 박영택(現경기대 교수)


출처[포털아트]

동심 - 작가 김길상


작 품 명 : 동심
작품규격 : 10P(53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김길상(2009 상해 국제예술박람회 최우수작가상 수상)



[평론]

[작품 평론]

사실적인 형태를 왜곡시켜 두터운 형태의 선으로 함축함으로써 단순미가 아닌 작가의 의지를 담아 통합된 중간색조의 톤에 조밀한 점의 점묘법을 쓰고 안료에 모래를 섞어 바탕을 검게 하고 그 위에 밝은 색을 덧칠하여 뚜렷한 형상의 윤곽선을 끌어내는 표현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네거티브 방식 - 흑색 선을 선명하게 남기는 방법. 음화, 반전을 뜻하는 말.)

동심 ,여심, 모정의 시리즈는 우리에게 잊혀진 꿈을 심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추상적인 이미지로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동심, 모정에서 나타난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영감을 끌어낸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고통과 현실인식이 예술창조의 동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가의 작품은 해맑고 희망과 환희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감동적인 예술의 지표가 된다.


-평론 지명수-


출처[포털아트]

말


군대가있는 아이가 이런 말같이 싱싱하게 건강함 몸과 맘으로 달렸으면 하네요..내년초에 제대할 아이 방에 걸어주려고요 !!

출처[포털아트 - dbc215]

이원진 작가님의 그리운 고향의 추억


이원진 작가님의 그리운 고향의 추억을 낙찰받았습니다.
이작가님은 육감적인 누드화와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 및 정경의 그림을 많이 그리는 작가님으로 나름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가 재경매에 나온 그림을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그림은 석양이 있는 마을 길에서 아이들이 모여있는 정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색조가 일반적이지를 않고 어두운 붉은 색조를 바탕으로 하여 전체적으로 불편한 느낌입니다. 제 처는 이 그림을 보고 편안한 고향의 정경보다는 괴기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이야기하였고, 저도 그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가 이야기하기를 회화에 있어서 전달 수단은 서사에 얽매이지 않은 선, 색, 형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원진 작가님의 평소 색채나 분위기가 크게 다른 스타일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그림입니다. 아마 작가님이 이 그림을 그릴 당시 심적으로 격동 및 우울을 일으킬만한 어떠한 큰 사건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이원진 작가님이 후에 화단에서 재평가를 받아 유수의 미술관이나 개인소장자가 콜렉션을 구성하게 된다면, 이 작품의 색채 및 분위기의 독특함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넣으려고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akako2]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향수 - 작가 이홍


작 품 명 : 향수
작품규격 : 6F(41cm x 32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6
작 가 명 : 이홍(일본국제공모신원전 금상)

* 이작품은 액자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작품입니다.
액자를 원하시는 경우는, 판매된 다른 작품의 액자를 선택하신 후, 전화통화 또는 1:1 게시판에 표구(액자)를 요청하시면표구하여 보내드립니다. (표구비용은 당사의 지정표구점에서 대량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표구방법에 따라 3~7일 정도 배송이 늦어지며, 표구비용을 입금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낙찰 후 3일 이내에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배송하여 드립니다.


[작가노트]

유년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질곡의 삶을 거치면서도 한결같은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그 열정에 대하여 어머니께서 생전에 나타내셨던 다양한 눈빛과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밤 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노라면 "얘야! 내일 어떻게 일 나가려고 잠도 안자고 그림만 그리냐?"며 노기띤 목소리로 야단치십니다. 또 어떤 때는... "참 잘도 그려놨네!! 넌 넷째 삼촌을 닮았나보다."라고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워하던 눈빛, 그 다양하던 눈빛들과 모습들이 눈에 선하며 참으로 그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의 소재나 제목도 모정, 향수, 동몽(유년기 추억)을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초노에 접어든 지금 세월의 흐름이 살과 같다는 관용구의 참됨을 실감합니다. 예술에 대한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는데... 사정없이 흘러가는 세월 앞에서 공허감, 초조함에 사로잡혀 의기소침해질 때가 있습니다. 근래에 고문진보(古文珍寶)의 다음의 한시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소년이노 학난성 少年易老 學難成
젊음은 쉬 늙어가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워라.

일촌광음 불가경 一寸光陰 不可輕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미각지당 춘초몽 未覺池塘 春草夢
연목 뚝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않은 듯 한데

계전오엽 기추성 階煎梧葉 己秋聲
섬돌 앞 오동잎은 벌써 가을소리 내는구나!

[평론]

대자연 가운데는 지고지순한 예술혼이 숨쉬고 있고 아름답게 표출되고 있다.
특히 색과 형태와 다양한 모티브를 중요시하는 회화예술에서 좀 더 자연에 가깝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작품을 우미(優美)하게 여겨왔으며, 보편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장구(長久)한 세월, 사실적 자연주의 회화가 주류를 이루어 왔다.
물론 급진적인 현대회화 사조나 시각으로 보면 진부하게 여겨질 수도 있겠다.
나의 오랜지기 이홍 씨는, 사실적 자연주의 회화를 고집스럽게 추구해 왔고, 창작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다.
아직 예술적 사고의 깊이와 기량은 부족하지만, 한 작가로써 진지한 자세 만큼은 알아줄 만하다.
계속 정진하여 훌륭한 작가로 인식되고 예술문화 창달(暢達)에 동량(棟樑)이 되시길 바란다.

- 한국심미회 회장 백만우 -


출처[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