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엔 이웃들이 왕래하며 인간세상의 희노애락이 어울려 떠들썩하니 지냈던 곳이었을텐데.....
상전벽해란 말도 생각나고, 세상일의 무상함도 실감나고.....
뜬금없이, 한때 무섭게 불다가 한풀 꺾인 뉴타운 열풍도 생각이 나는 그림입니다.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뿔뿔이 헤어져서 어디서 어떻게 살아 가고 있는지.....
드러난 누런 황토흙을 보며 이 위에 삶의 터가 다시 형성되어 오손도손 사람들이 모여 사는 정다운 곳으로 하루속히 변했으면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bon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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