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일 월요일

해바라기


현관 복도에 "해바라기" 그림 하나를 걸었으면 하다가 드디어 필이 닿는 작품을 찾았다. 이명숙 화백님의 "해바라기"!
여름 내내 태양의 정기를 듬뿍 받아 농익은 모습이 마치 우리집에 행복과 풍요를 택배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또한 후덕한 사람인상으로 매번 인사하는 것 같아 좋다. 하늘에 태양과 황금빛 꽃술, 황금빛으로 변해 가는 꽃잎 등 작가의 정성어린 붓터치와 이런 접근법을 시도한 심미안에 놀랐습니다.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imo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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