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매로 나온 작품을 낙찰받은 것입니다.
전진진 작가의 몽환적인 녹색 빛깔이 잘 나타난 "한가한 오후"입니다. 푸근한 녹색 풍경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베란다에 서서 한가한 오후를 즐기며 바깥 풍경을 내다보는 모녀의 모습이 또한 정겹습니다.
낙찰받은 후 미술품투자카페의 모 회원님이 쪽지로 양도 의사를 물어오셨더랬습니다. 간절히 요청하셨는데, 저 역시 제 마음에 들어왔던 작품이라 정중히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작품입니다.. 그 회원님께는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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