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색깔이 바뀐다.
내가 기억하는 가장 어린 시절, 유치원 때 나는 오렌지색이 좋았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베이지색을 좋아했고
지금은 파란색이 좋다.
20대부터 좋아한 색깔이 30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좋다
그래선지 우리 집에 걸려있는 작품들은 대개 푸르거나 녹색 계열이 많다.
처음 포털아트 전시장을 찾았을 때,
신동권 작가의 이 그림을 보고 "헉"
하는 감탄사를 내뱉고 말았다.
솔직히 다른 그림들 중에서 비교할 수 없는 군개일학이었다.
처음 고가의 작품을 사도록 만든 작품
이 그림이 100만원이든 천만원이든
나는 이 그림을 보면 뭔가 잘해보아야겠다는 생각과
희망의 에너지를 느낀다.
그럼 나에게 이 작품은 최고의 가치를 이미 가진것이 아닌가
푸른 색의 배경에 흐르는 흰색 갈무리의 붓터치는 정말 예술이다.
흔히 말해
정말
멋진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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