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산골마을의 정취가 그대로 전해져 오는듯합니다.
오손도손 모여앉아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아낙네들....
지금은 아무래도 많이 변해 있겠지요.
이 작품을 보노라면 약20년전 가을 점북고창 선운사에 가게 되었는데 오른편에
초가집이 3~4개가구 있었죠.
아주 자그만 방이두개 잇었고 하나는 고등학교에 다니는딸 학생이 있었고 하나에 할머니 그리고 저의 일행4명이
함께 구수한 고구마를 먹으며 밤새 엣적 이야기를 듣던 기억이 납니다.
옛 시절이 그리워지는 정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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