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떨리는 마음으로 작품을 건네 받았다.
산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작품은 또하나의 큰 감흥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다.
사실, 입찰하기전에 종료된 경매란의 신화백님의 작품들을 보고 또보고하면서 비교 저울질 한것은 사실이다.
큰맘(?)먹고 장만하는건데 행여 실수하여 혼자 짝사랑한게 되면 어쩌나하여 마음고생도 좀 한게 사실이다.
하지만,작품을 받아본 순간
모든 기우는 봄날 아지랭이 녹듯 사라지고 북받쳐오르는 만족으로 가슴뿌듯하여 내내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쳐다볼때마다 산사나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해 주시는
신작가님께 머리 조아려 감사드린다.
근래,오은선 대장의 알프스 14좌 완등미수로 착잡하기도 했는데 ...
내년엔 꼬~옥 완등 성공하시길 기원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zelc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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