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품을 배소받았다.마치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마냥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주말 산행시마다 이름모를 야생화에미쳐 카메라 셧터를 거침없이 눌러대곤했는데...
신화백님의 열정과 섬세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수작이다. 머리숙여 작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요즘 야생화를주제로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추세와 맞물려 평소 화백님의 야생화 작품 한점 갖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우연히,그리고 다행스럽게 소장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져 거실 한가운데 걸어두고 조석으로 조우할때마다 생기는 벅찬 희열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양보하여주신 애호가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
또하나, 이작품은 당초 포털에서 액자한게 내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것같아 따로 자비를 들여 아크릴 액자로 교체했는데, 아뿔사, 택배직원들의 부주의로 액자 윗부분 모서리가 충격을받아 깨져 금이갔다.
하지만 감상하는데는 큰지장이 없을것같아 사실 통보만하고 그냥 감내키로 했다.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출처[포털아트 - zelc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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