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벽에 걸으니 정말 나비가 그림에서 튀어나와 날아다닐 것 같네요. 우리가정에 풍요와 환희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한을순님의 작품을 내 생에 첫소장작품으로 결정했습니다.
'풍요-화합'을 놓치고 나서 많이 실망하고 차선책으로 이 그림을 선택했는데, 막상 받고보니 '딱 내그림'인거예요. 4마리의 나비에서는 우리 가족과 별 연관성을 찾지 못했는데, 4쌍의 나비는 우리부부와 세아이들이 짝을 맞은 미래의 모습까지 그려진 것 같아서 더 의미있네요. 4쌍의 나비가 더듬이를 쫘~악 펴고 신나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여요. 세아이들이 각자 자기나비를 정하고 있습니다. 후후...다음에 맞을 자기짝까지 미리 그려져있으니 더 신경이 쓰이나봐요.
처음이라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내그림을 만나려고 그랬나봅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관계자분께도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그림 주신 작가분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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