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6일 화요일

소나무


꽤 심한 경쟁이었습니다.
회색톤의 소나무껍질의 두터운 질감이 눈을 끌었기에 쉽게 포기할수가 없었지요.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깊이 있는 색감으로 드러낸 작품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두고두고 감상하려합니다.
숲속에 내가 있는건지 소나무숲이 내 마음속에 자리한건지 착각에 빠지고 싶거든요.
작가님의 힘든 작업결과를 냉큼 집어오게 되어 한편으로는 무척 미안하네요.

출처[포털아트 - sjhy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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