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신혼초야 |
작품규격 : | 10S(45.5cm x 45.5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08 |
작 가 명 : | 김우식(정겨운 고향의 추억을 담아내는...) |
[작가노트] 고향에 대한 그리움, 지난 날들은 다 아름답고 그리운것 밖에 없습니다. 비록 궁핍과 아픔의 역사가 우리들을 고달프게 했지만 그래도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에 대한 소망이 우리를 강하게 꿈에 대한 지구력으로 견디게 했습니다. 물질 만능, 경쟁이 지나쳐 투쟁의 시대로... 우리의 마음을 추수려 다시.. 되돌아 봅니다. 이제는 정겹고 감미로운 추억들 되살릴수 없는 고향의 오솔길과 민둥산 다랭이논 밭이랑 사이로 아지랑이, 진달래,산수유 살구꽃등....... 항상 눈을 감으면 서려오는 가슴을 달래며 작품에 임합니다. [평론] 작가 김우식의 작품세계속에는 초가와 시골기와를 통하여 우리민족의 끈질기고도 줄기찬 자생력을 볼 수 있다. 천년이 넘는 기와와 초가 문화는 우리 선조들의 혼과 숨결이 고스란히 스며 들어있는 우리민족의 참된 삶의 모습을 담고 있기에 후대에 초가와 기와에 대한 따뜻한 정감을 캔버스에라도 남겨주려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평생을 초가작가로 살아온 김우식의 작품에는 우리 문화가 스며들어 있어 더욱 넓고 깊은 회화성이 담겨있다. - 연우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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