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속의 주인공을 디즈니의 여주인공을 듯하다.
긴 눈섭과 앵두같은 입술.
장난끼가 어려있지만
수줍게 사랑을 그리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다.
작가의 인증사진을 보면서
그림 속의 모습과 어딘지 닮을 듯한 모습이 보인다. 약간 긴장한 듯 서있는 모습이였지만, 어딘가 이미지가 닮아 있다. 작가 분도 분명히 유머와 꿈과 사랑과 발랄하신 분이실 것같다.
그림을 보면 왠지 모를 웃음이 베어난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우리 딸의 방에 걸어 놓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남자 급우들이 여럿이 데쉬를 했단다. 그런데 한명의 남학생과 사귀(?)겠단다.
ㅋㅋㅋ 웃음이 나온다. 풋사랑이라고나 할까.
참 별 이야기를 다하네.
우리 딸이 정말 그림의 주인공처럼,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처럼 언제나 밝고, 좌절하지 않고, 유머감각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 그림이 나의 소망을 우리 딸에게 대신 말해 줬으면 좋겠다.
출처[포털아트 - yh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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