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야누스적인 이중적 느낌으로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어찌보면 악마들의 괴롭힘에 힘겨워하는 영혼의 울부짖음을~. 어찌보면 환희에 겨워하는 쌍쌍의 남녀들의 기쁨의 합창이 들려오는듯한~. 어찌 소나무 그림에서 선과 악의 양면성을 느낄수있는지... 나만의 시각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충동인지 이해하기가 약간은 힘듭니다. 그렇지만 작가님의 낭만주의가 투영된 그림이라 생각하기에 소나무들의 즐거운 합창으로 인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꼴통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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