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5일 월요일

색깔 입힌 오케스트라,,,


한국 미술시장의 현주소를 소재로 연출해 인기 만점이었던
mbc연속극 옥션하우스에 출품돼 눈에 익은 "골프와 여인".
오케스트라의 각종 악기가 독특한 소리를 내면서도 화음을 이루듯
갖가지 색깔로 조화 이루면서 캔바스를 채워 가며 완성한
안호범 화백님의 작품을 보면 눈으로 감상하는 오케스트라임을
금방 알 수 있을만큼 아름답고 선명하게 짜여져 있다.

안화백님의 작품을 겨우 두 점 소장하고 있다가 한 점을
가까운 후배에게 빼앗기고 서운해 하던 차에 아주 착한
낙찰가격으로 소장케 되어 많이도 뿌듯하다.
일터의 내방에 걸어두면 친한 방문자들의 칭찬도 많이 들으리라.
맘에 드는 작품 소장케 해주신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