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7일 토요일

아가페- '절대적 사랑 안에서 자아가 순환한다


'아가페'는 현대사회 속에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자아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을 묘사한 것 입니다. 상징화된 자아는 현대사회 속에서 절대자를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아를 내포하고 있으며 그들에 삶의 모습을 추상적 상징표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옵아트에서 쓰이는 기하학적이며 메커니즘적인 무늬는 자아를 상징합니다.
그림들에서 나타나는 여체는 첫 아이를 출산한 젊은 엄마의 모습이고, 아이가 자라면서 겪게되는 것을 문자나 기호, 기하학적 추상을 통해 '모성의 절대적 사랑 안에서 자아가 성장 한다'라는 주제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자녀는 어머니로부터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어머니 또한 자녀에게 절대적 사랑을 베푼다. 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위 글의 작가의 작품 해설처럼 여체의 모테를 통해 자아를 표현하였듯이, 보는 이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읽을지를 고민하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볼수 있을 것이다.


출처[포털아트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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