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가 있습니다...
튼튼한 뿌리는 땅속 깊이 내리고
누구나 기대고 싶은 든든한 기둥..
군데군데 마른 가지도 있지만
아직은 적당한 정도로 우거진 푸른 잎까지..
적당한 정도로 나이들고
군데군데 흰머리가 섞여있지만
가정에서 사회에서 뿌리내리고 기반을 잡아가는
우리나이 또래들의 모습과 비슷해 보입니다.
더위에 지쳤을때 그늘이 되어주고
슬프고 외로울때 편안하게 기댈수있고
연두빛 잎새보다 더 고운 희망을 줄 수 있는
큰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iis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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