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9일 일요일
너처럼 태어나라~
그래, 아침에 태어나 들판에 나가 우지마라
언제나 많은이 위하여 죽는힘 다하여 일 하엿을진대, 알아주는이 없어도 네 큰눈망울거울 같으랴?
저녁에 태어나 게으른 소되어 고삐끼고 맨발로 어렵게 걸어 멍들도록 일하여도,,네발톱에 낀 풀잎만도 못하더라,
언제 자유로와 네벗 민들레와 언제나 자유롭고, 행복하길,,
풀 가득한 동산에서 꼬리흔들며, 뉘가와도 아는척마라,,,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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