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5일 목요일

김영민 'coming in the party'


개인적으로 기대가 됐다.

포털아트에 오프라인으로 가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이 연작은 이전에 입찰받은 작품과는 전혀 다른 기법과 느낌의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막상 받아본 느낌은, 기대이상이었다.

역시 작품은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작품이 가지는 아우라와 부피감

베이지 바탕에 사선으로 그어진 거친 나이프질

커다랗고 붉은 꽃들의 개화와 표현의 반추상이 주는 사고의 폭

작품에 한동안 시선을 머물게 한다.

작품의 아우리가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질펀하다.

파티를 가다... 오랫시간 곱씹어볼만한 좋은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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