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숙 작가님의 "사유의 시간"음악에서의 협주곡이랄까?
각 악기들의 개성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협주곡같은 그림,자칫 분할면의 그림들이 산만해지기 쉬운데...
이남숙 작가님의 "사유의 시간"은 8개 분할면 각각의 그림들이 제각각 목소리를 내고 있으면서도 완벽한 통일감을 이루고 있었다.
또한 동심을 자극하는 유희와 색채들이 마음을 한없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정화를 시켜주고 있었고...
문득 밝고 경쾌한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이 듣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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