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좋은 그림 내신 포탈아트에 감사드리며, 양보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이 좋은 그림 소장하기에 딱 좋은 기회인 것같습니다. 한 점씩 나오는 그림마다 예사그림이 아닌 듯합니다. 마치, 3점차 리드당한 야구9회말 투아웃, 만루에 회심의 "대타"나오듯 합니다.
그림을 보는 순간, 흥분됩니다. 그러나, 명절때라 그런지 사정이 어렵습니다. '에라모르겠다'심정으로 카드를 긁습니다.그리고 온 신경이 그림으로 집중됩니다. 하루한나절, 초조한 기다림도 큰 즐거움입니다.
근암의 압록강시리즈그림. 백두산을 내려 온 압록강 뗏목의 뱃사공. 안개낀 강 위에 퍼지는 굵직한 남성의 목소리, 평온한 흐름에 홀연히 나타나는 바위섬과 꽃무리들, 산허리의 안개가 더욱 실감납니다. 산 뒤의 더 큰 대륙을 나는 새 한마리. 중압감있고 경치가 단정합니다. ^^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xopow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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