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7일 금요일

그림다운 맛이 나는 북한작가의 작품


아직 미술품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이번이 두번째 경매에 참가하여 큼지막한 북한 풍경화를 구입했는데 북한작가 작품은 국내 작품에 비하여 그림다운 맛이 난다. 대부분이 풍경화인 북한작품은 우선 크기가 크고 시원스런 맛이 있어 벽에 걸어놓고 보기에 딱인 작품들이다. 가격 또한 작품대비 상당히 저렴하여 구입하기도 쉽다. 이번에 구입한 리병호 화가의 "대동군에서"라는 작품은 어릴적 시골 냄새가 물씬나는 작품이다. 기억의 어느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을만한 장소같은 느낌의 그림으로 보는 마음조차 편안하다/ 사무실에 걸어두고 보면 참 좋을 듯,,,

출처[포털아트 - daso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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