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8일 토요일

김경화 화백


오브제를 이용한 조형예술을 선보인 작가는 장미를 통해 미의 아름다움과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한다. 잘 정돈된 화병속에 입체적인 장미조형은 평면회화의 재미와 동적인

조형성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디자인적인 화면배치와 일괄된 칼라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시뮬라시옹적이다. 경쾌한 칼라를 이용하여 작가만의

붓터치로 회화의 미적감각과 부조적 화면구성으로 질서와 자유로움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출처[포털아트 - 명화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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