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속의 분주함, 그리고 기다림, 어쩜 표현주제가 넘 좋다,
어딘지모르게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터 어물전임에도 쉬어야될 피곤함은 보이질않는다,
한곳이 바삐돌아가도, 없는곳에 기다릴줄아는 여유로움이 보인다
무더운 여름, 차양막이 온시장통 길을 점령하여도 좁은 길사이로 행인은 기웃거리며 알뜰살림의 흔적이 묻어난다
그래도 상인들의 손은 언제나 바쁘다,
다음을 기다릴줄 아는 지헤로움이 엿보인다
저속에 살아있음을 느낀다,
저속에 배워야할 힘이 솟는다
조용한 희망과 행복이 조심스럽게 꿈틀댄다,
출처[포털아트 -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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