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4일 월요일


포털아트에서 그림을 사 모으기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 되어 가고 있다. 그 동안 많은 그림에 입찰을 하고 낙찰을 받았지만 오영성 화백의 작품은 처음이다. 지난 번에 어느 분이 열두장을 셋트로 모은 것을 경매에 올렸을 때는 꼭 갖고 싶었지만 업무상 입찰 시간을 놓쳐서 매우 아쉬워한 적이 있다. 오화백의 그림은 많은 애호가들이 있고 평가가 각자 다르지만 오 화백의 그림은 거침없이 흐르는 힘있는 선과 아주 깔금하게 떨어진는 담백한 색감에 있지 않을까싶다.
새봄을 맞이하여 목련꽃으로 밝게 현관을 장식해 보련다.

그림을 배송 받고 보니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표구도 아주 잘해서 사진에서 보고 기대하였던 것보다는 훨씬 나아 보인다.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mov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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