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3일 일요일

'프로방스의 빛' - 최정길 -


요즘 최정길 화가의 그림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다. 그림을 보노라면 그 색감에 내 감정이 흥분이 되고, 혹은 차분해지기도 하고, 때론 흐믓해진다. 이렇듯 복잡한 기분이 들게하는 그림을 만난다는 것도 참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최정길화가의 그림을 벌써 네점 구입했다. 이번 그림도 주머니 사정과는 다르게 응찰해 낙찰을 받았네요. 최정길화가의 그림은 화면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좋네요. 착한 가격에 낙찰을 받아 미안하면서도 흐믓하네요.

출처[포털아트 - dark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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