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인과 꽃을 소재로 한 공경연 화백의 "그녀의 정원"을 구입하게 된것은 내가 워낙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한것도 있지만 공경연 작가의 화폭에 담긴 매력에 이끌려서가 크다.
그림을 보면 현실적인것 같으면서 그렇지 않고 어딘가 낱설게 느껴지는 신비함이 있다. 특히 이 그림에서 피부색이 초록색으로 표현되었는데 어딘가 생기넘치고 활동적이며 냉철하고 차가운 그러면서 자기주장이 명확한 현대 여성상을 표현하고 있는듯 하다.
이렇듯 차가운 어름공주의 이미지에서 또다른 미적 쾌감을 느낀다.
그림을 받아보니 사진으로 볼때보다 색감이나 모든면이 더 마음에 쏙 든다. 오랫동안 이 그림속의 여성을 얼음공주라 칭하고 오래도록 감상하면서 얼음공주처럼 차가운 머리를... 그러나 뜨거운 가슴을 가질 수 있도록 나를 되돌아 봐야 되겠다.
이러한 좋은그림을 소장할수 있도록 해주신 포털아트 관계자 여러분과 공경연 화백님께 감사말씀 올린다...
출처[포털아트 - dslove888]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