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노랑물결은 희망의 노래되어~


두꺼운 겨울옷을 벗고 개나리꽃 봄옷단장하고 세상을 열어제친 춘사월 꿈의작품 "봄의 노래"

노랑꽃 물결은 희망의 노래되어 산천을 뒤덮고 새봄을 상징하는 연두빛 논밭도 찬란해 보입니다.
싱그럽고 파란 하늘위엔 잔잔한 평화가 새하얀 구름되어 유유히 흘러가고 있네요.
고향의 구수한 인정도 노랑꽃 만큼이나 구석구석에 넘처날것 같은 정겨운 작품을 소장케 되어 기쁨니다.

박용섭 화백은 우리나라를 사계절을 캔버스위에 고운모래깔고 아크릴원색물감을 잘 연합해서 그려내는 멋진 화가입니다.

서로 개성강한 모래가 고운 황토로 변하여 보드라운 숨결소리 하나 하나 들릴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군요.
작가의 작품중 "월광"이라는 작품도 대단하지만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그림모두가 무척 좋아 보입니다.

어디에 걸어도 근사할것같고 누구나 좋아할 그림이군요. 이 작품에 함께 응찰하시고 양보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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