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경 작가의 신규작품이 입고되었습니다.
일상의 축복을 주제로 전통적 한국화 재료을 탈피하여 두터운 질감위에 채색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떠도는 일상의 사람 모습을 통해 존재의미를 찾고 있으며, 일상의 삶과 축복의 메시지가 예술적 언어로 시각화되어 있다.
자연적인 소재와 인공적인 소재를 적절히 사용하여 축복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작품은 인간의 순수한 내면세계를 표현한다.
지금은 보여지지 않지만 봄이 되면 다시 깨어날 겨울나무의 생명력을 통해 인내의 시간과 고통의 시간이 곧, 축복의 조건이고 축복의 순간임을 고백하는 독백의 작품이다.
형태와 색채의 간결함과 명확성은 절제된 감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려진 것과 그려지지 않은 것들이 만들어낸 형태는 가득찬 것이 빈것을 드러내고 감춰주듯이 일상의 삶이 상호 보완적이어야 비로소 충만한 일상이 됨을 보여주고있다.
반복되는 일상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일상의 축복 *(33.5cm x 25cm 약5호) 타일에 혼합재료 2008
이인경
꽃들에게 희망을 *20S(60cm x 60cm) 장지에 혼합재료 2010
이인경
일상의 축복 *(24.5cm x 24.5cm 약3호) 타일에 혼합재료 2008
이인경
일상의 축복 *(24.5cm x 24.5cm 약3호) 타일에 혼합재료 2008
이인경
일상의 축복 *(33.5cm x 25cm 약5호) 타일에 혼합재료 2008
이인경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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