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4일 월요일

[신작소개] 서정적이고 싯구절이 절로 나오는 장용길작가의 풍경 아닌 풍경화 작품을 소개합니다


























풍경화을 단지 풍경화로만 보지 않고 내가  그림 그리는 目的의 적극적인 의미의 哲學을 부여 하고 싶었다. 

풍경화가 아닌 그림속에 철학의 의미를 부여하고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그림 속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 자연의 소리 - 바람소리. 물소리을 그림에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의미도 있고, 나의 그림 그리는 태도가 '물감 '바르는 일이 아니라 철학으로 사유하는 그림으로 남고 싶다는 뜻도 숨어 있다.



작품에 나타난  모습은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의 추억과 지난날의 회상이 떠오르고 친근한 사계절의 풍경속에 마음의 풍경이 내재되어 있는 풍경화이다.



작품 제작의 기법으로는  유화의 두터운 마티에르로 토속적인 한국성의 느낌속에 중첩되게 유화로 채색되어 화면의 재질감이 돋보이며, 자연의 계절마다 나타난 본질의 아름다움을 색채의 조화로 작품의 완결성을 꽤했다.

유화의 장식적인 안료로 발색 효과가 뛰어나며, 선염법의 사용으로 작품 전체의 부드러움을 연출하였다.




 




청매화 *6F(32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0

장용길(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꽃이야 피었다 금새 또 지는 것

.............

 

꽃잎 한 장 날려 봄날은 가네 ~~~




약속 *10P(41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0

장용길(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조금은 쌀쌀한 새벽에

너와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

이슬 냄새나는 가을바람을 느끼고 싶다.

....................



가을은 사랑하기에 좋은 계절 ~~






 


눈꽃 *20F(73cm x 61cm) 캔버스에 유채 2010

장용길(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오늘瑞雪이

골 메우고 산을 덮어 온 천지가 하나되네

고요한 산촌누각에 객이 끊겨

눈 길 내는 이 없구나



인간세상에 화가들 무수히 많다지만

자연의 변화가 이룬것을 다 그리기 어렵네


그저 누각에 불 밝혀 두는 일 밖에........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