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3일 수요일

캔버스에 추억과 향기를 담고.... 장용길작가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풍경화를 단지 풍경화로만 보지 않고 내가  그림 그리는 目的의 적극적인 의미의 哲學을 부여 하고 싶었다. 

풍경화가 아닌 그림속에 철학의 의미를 부여하고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그림 속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 자연의 소리 - 바람소리. 물소리을 그림에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의미도 있고, 나의 그림 그리는 태도가 '물감 '바르는 일이 아니라 철학으로 사유하는 그림으로 남고 싶다는 뜻도 숨어 있다.



작품에 나타난  모습은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의 추억과 지난날의 회상이 떠 오르고 친근한 사계절의 풍경속에 마음의 풍경이 내재되어 있는 풍경화이다.



작품 제작의 기법으로는  유화의 두터운 마티에르로 토속적인 한국성의 느낌속에 중첩되게 유화로 채색되어 화면의 재질감이 돋보이며, 자연의 계절마다 나타난 본질의 아름다움을 색채의 조화로 작품의 완결성을 꽤했다.

유화의 장식적인 안료로 발색 효과가 뛰어나며, 선염법의 사용으로 작품 전체의 부드러움을 연출하였다.




 




붓꽃 *10M(33.4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1

장용길(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아이리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붓꽃은 꽃망울이 물감을 머금은 붓의 형태를 띠고 있다하여 붓꽃이라 불리운다

좋은소식과 신비로운 사람이라는 꽃말처럼 항상 집안에 좋은향기를 간직하길 바라는 기원을 작품속에 담아 보았다



 




 


마음의 보석 *6F(32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1

장용길(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석류의 부귀다남(富貴多男)의 뜻과 라일락 꽃의 보랏빛 향기를  담아 대대손손 화평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였다



 




 


속삭이는 달빛 *4F(24.2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1

장용길(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나부끼네


 




 


 

장용길 화백님! 계십니까 *15P(50cm x 65cm) *유리액자* 

장용길(제2회 인터넷 미술대전 최우수상) 





 

 


달빛 높이 떠 있는 깊은 밤

작가의 누옥을 찾아드는 반가운 사람

백열등 좁은 방에 앉아

대포 한 잔에 세월을 사랑하는 밤이다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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