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색조의 작품은 보는 사람의 마음에도 여유로움을 가져다 주는가 봅니다. 작품의 제목도 영생과 노래를 한데 모아 놓았네요. 오래 오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그렇게 살고 싶다는 바램이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엔 더 커지지 않나 싶습니다.
양계탁작가님의 작품은 그래서 그랬는지 재경매로 올라오자마자 얼른 입찰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던 분의 작품인지라 낙찰받고는 한참 호흡을 가다듬어야 했습니다.
제가 소장하게 되었지만 양계탁작가님의 작품을 보는 이마다 마음에 위로와 희망이 깃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거나 이번에도 이런 좋은 작품을 소장하게 해준 포털아트와 재경매로 내놓은 신 분께도 감사들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새해에 더욱 건승하시길 빕니다.
출처[포털아트 - 작은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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