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2일 토요일

한라산


저는 매일 제주도로 퇴근 합니다.
한라산이 집안에 있기 때문이죠...
너무 썰렁했나요?

포털아트를 처음으로 접하면서 이동업 화백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화백님의 작품을 사랑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한라산'으로 용기를 내어봤습니다.

사진으로도 좋았는데 실물로 보니,
'실물이 사진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미술관에서 많은 작품을 볼때는 단지 '좋다!'라는 느낌뿐이었는데, 요즘 포털아트를 통해 구매한 작품들을 보면서 오묘한 질감에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라산!'역시나 명불허전입니다.
실물로 보니 매우 단아한 느낌의, 그림 보다는 조각품이라는 생각과 함께 화백님의 작업실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배송되는 날 때마침 어린 손님들이 집에와서 한번씩 만져보는데 가슴이 철렁철렁 하면서도 어린 눈에도 신기한가보다 하고 행복했습니다.

이동업 화백님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j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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