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화가 양계탁화백은
색채가 온화하고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가졌다
소재가 자연의 사실적 묘사가 아닌 작가 나름대로의 해석에 따른 창작품이어서
개성이 있고 예술적인 세계를 돋보이게 한다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바탕으로 작업한다는 작가를 미술평론가 박용숙씨는 색채의 조화로움이
우리나라 아악에 비유한 바 있다
그만큼 한국인의 정서에 가깝게 다가가 있는 안정감과 평화로움이 있고 행복하고
포근한 느낌의 작품세계를 선 보인다는 말이다
고향의 봄 *6M(41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2011
양계탁
사랑의 멜로디 *6M(41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2011
양계탁
목가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2011
양계탁
세느강의 연인들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2011
양계탁
양계탁화백 특유의 소박하며 담담한 색조에는 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기교가 있다
부드럽고 섬세한 감각속에서는 투박하면서도 육질적인 질감의 색채가 스며들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강약의 음색들이 짝을 이루어 화면을 나타내고 민화적인 이미지나 산수화의 모습이 중첩되어 자연스레 화면의 조화를 이루어 냈다.
신선들의 세계를 이상화하여 영원 불변한 자연물이나, 동.식물로서 이상 세계에 대한 열망을 나타낸 것으로
산, 학, 사슴 등을 취하여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의 의미를 담아 그리고 있다.
관념을 넘어 우리의 삶과 생각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정적인 실내 연주나 전원의 모습이나 자연의 풍광을 빌어 자신의 마음이나 소망을 그리고
오래도록 즐겁게 사는 영생을 기다린다는 점에서 종교적 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곧 우리가 지향하는 것으로서의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고
그것을 자신의 삶 속에서 일궈낸 꿈에 담아 그림에 투영하고 있다.
색채가 화려하면서 온화하여 평온하고 잔잔하여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그림으로
이 시대의 메마르고 차가운 현대인에게 따스한 정서를 새롭게 일깨워 주고 있다.
양계탁
[출생]
1938년 제주도 조천
[학력]
조선대학교 미술과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전시경력]
개인전 20회
단체전(1958년부터 현재까지,대한민국미술대전외 다수)
한국미협전
경기미협전
청조회전
대한민국회화제
조미회전
동락전
일상전
종로미협전
고양미협전
청유회전 외 다수
초대전
한러 초대작가교류전(St Petersbrg),
한국작가100인초대전(미국 L.A),
한국-홍콩 미술교류전
한국구상중진작가 32인초대전
서울신문사 주최 신춘 서양화초대전
한국의 산하 - 그 아름다움전
갤러리 회화제 외 다수
자선전
한.베트남 사랑나눔전
수재민돕기 자선미술전
중국성직자돕기 자선전
청소년사랑전
경직기념관 건립전
사랑나누기전 외 다수
[수상경력]
한국미술대상전
목우회전
구상전
대한민국 판화종합대전 등 입선, 특선, 동상
평택문화공로상外
[해외전 및 외유]
Esprit de Coree(Paris), Russo-Korean(St Petersbrg),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하와이전, 일본 오사카문화원 갤러리전 등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10여개국 유명미술관 순방
[심사 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울미술대상전
서양화분과 심사워원장
행주미술대전 심사워원장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무등미술대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서양화분과 심사위원장
전국공모 인천광역시 미술대전 등 심사위원 역임
[주요작품 소장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조선대학교 미술관, 제주도 기당미술관, 목포 향토문화회관, 프랑스 빠리 아드작미술관, 타이완 타이페이 문화대학 박물관, 한국은행본점, 국민은행 본점, 삼성출판박물관, 일본 오사카 고향의 집등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서울미술협회 자문위원
울미수렵회 자문위원
고양원로작가회 회원
청조미술가회(청조회) 회장
청조회 고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
종로미협 자문위원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