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금요일

"계산된 하나 하나의 점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만든다" - 손호출작가의 신작소개











 















손호출 작가는 수십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널리 소개 하였으며, 

밀도감 있는 점묘화가로 이미 미술 애호가들로 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능한 작가입니다.


 


 


 


 


칼끝의 미학!




작가의 영혼과 칼끝이 스며들어 있는 질감과 두터운 밀도감을 자랑하는

손호출작가는 수많은 점을  이용하여 밀도 높은 화면을 구성하는  점묘화가로

나이프의 칼끝으로만 수백 수천번을 찍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심플하고도 개성있는 작업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가이다






한땀 한땀 나이프로 섬세하게 찍은 작품을 직접 보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였는지 대단한 점묘화 솜씨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한땀 한땀의 집중도와 인내심으로 띠끌하나 없는 수많은 점을 찍어 완성시킨 그야말로

작가가 호흡을 멈추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란걸 느낄수가 있다




손호출작가는 경험주의적 사실주의에 정면으로 대비되는 정신, 즉 그림이란 신중하게 고려되고

계획될 수 있으며 과학적으로 계산된 효과가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 될 수 있다는 사고를

느끼게 하여주고 보여주는 작가이다


 


 


 


                                                                               - 연우


 


 


 




모두 드립니다 *(33.5cm x 33.5cm 약6호) 캔버스에 유채

손호출











모두 드립니다 *(33.5cm x 33.5cm 약6호) 캔버스에 유채

손호출











향수 *(33.5cm x 33.5cm 약6호) 캔버스에 유채

손호출











가는길에..... *(33.5cm x 33.5cm 약6호) 캔버스에 유채

손호출









 

 




 


 


 




나를 비우는 소리






나를 비우려 할때

마음으로 부터 꿈틀거리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 내려고 한다



그것은,

나도 모르는 순간 순간을 기억해야 하는 것



나의 고통이 즐거움으로 승화될 때

나도 모르는 순간

살아숨쉬는 세상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곳은

내가 가려고 해도, 얻으려해도

그럴수 없는 곳

나는 그 곳을 갈망하고 있다.



그 곳에 가면,

마음을 비우는 소리가 들릴듯

들릴듯 들린다.



 


 


 




 




모두 드립니다 *(32cm x 32cm 약6호) 캔버스에 유채

손호출











모두 드립니다 *(32cm x 32cm 약6호) 캔버스에 유채

손호출











모두 드립니다 *(32cm x 32cm 약6호) 캔버스에 유채

손호출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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