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소품이지만 이동업 작가님의 소나무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무척 마음이 들뜨네요..
오늘 배송되어온 작품의 포장 에어캡을 벗겨 내면서 점차 드러나는 소나무의 울퉁불퉁한 거친 듯 강한 껍질의 마티에르에 시선이 고정됨을 느끼게 됩니다.
만져보고픈 마음에 손이 쓰윽 앞으로 나섭니다.
겹겹이 올린 색상 때문인지 두툼한 소나무 껍질 사이사이에서 작은 점으로 드러나는 색점들이 또한 매력적이네요..
두고두고 음미할 작품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
출처[포털아트 - falli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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