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길님의 작품세계는 마치 내가 아련한 추억속의 꿈길을 거닐다 문득 만난 자연의 평온함과 부드러운 고향길을 본듯한 편안함을 준다.
그런 가운데 뜻밖의 정물화인 복숭아를 만났다. 님의 작품 복숭아를 보면서 뽀송뽀송한 복숭아의 잔털과 만졌을때의 그 보드라운 느낌, 너무 달지도 시그럽지도 않은 복숭아가 주는 은은한 맛이 나의 머리속을 꽉 채워준다.
그래서 이 작품이 나는 좋다.
님의 잔잔한 작품세계에 푹~~ 매료되어 나의 삶이 더더욱 윤택해 졌으면 좋겠다.
출처[포털아트 - charles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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