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8일 금요일

전찬욱 님의 `복제된 시간`


하늘과 물이 같은 색깔이다.
어디까지가 하늘이고 어디까지가 물인지...
저 멀리 해무가 자욱한 곳이 수평선인가 ?
화폭이 온통 밝은 청색에다 비눗방울도 둥실 둥실 떠올라
보는 마음이 상쾌하고 괜시리 들뜬다.
창공에서 휘늘어진 붉은 꽃송이 아래 두마리 백조가 막 날갯짓을 하며 수면을 박차고 있다.
자, 이제 비상이다 !!!

출처[포털아트 - bon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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