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9일 월요일

월악산...산의 기운


이춘환작가님의 산의 기운!!
특별히 월악산이라서 애착이 갑니다...우리나라에서 정상을 영봉이라고 부르는 산은 백두산과 월악산입니다
신령스런 산이죠...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왕 56대 경순왕 김부의 딸과 아들 흔적이 많은 곳이죠
딸인 덕주공주가 세운 덕주사가 있죠...덕주공주가 세우고 그녀를 닮았다는 마애불상도 있고...
또한 삼배옷을 입은 태자 즉 마의태자 김일의 흔적들...
마의 태자는 전라도 부안 계화도에 정착하여 그의 아들들이 부안김씨의 시조가 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 아들의 한명이 중국으로 건너가 금(김)나라를 세웠다는 설이 있고요...쇠락을 거듭하고...금나라는 나중엔 후손들이 후금을 세우고 청나라로 개명하죠...청나라의 마지막 황태자인 부의가 전범으로 법정에 섰을때 이름을 아이신줘러 푸이 즉 애신각라(愛新覺羅) 부의라고 하는데...성이 금겨례, 금족이라는 뜻이라죠...신라라는 단어가 들어있어서 의견이 분분한데...그쪽 연구하는 사람들이 풀 문제이고...
어쨌던 이춘환작가님 덕분에 월악산의 정기를 매일 받고 살게 돼서 고맙습니다
식탁위에 걸어두고 이춘환작가님의 대작을 오랬동안 감상하겠습니다
양보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포털아트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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