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4일 화요일

BESTSPACE-길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1년도 훨씬 전에 보고 마음에 들어 구입하고 싶었던 훌륭한 작품.
아무도 낙찰받지 않았던 작품인데 이젠 나의 품에 안겨있다.
집에서 보면 아스라이 보이는 바다위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은 정말 아름답고 신기하다.
그후에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태양은 너무나 눈이부셔 아무리 애를써도 눈을 뜨고는 볼 수 없다.
그래서 위대한 자연앞에서 눈은 감겨지고 마음으로 그 강렬함을 느낀다.
보이지 않아도 항상 지켜주는 존재이며 삶의 근본이다.
현실이 그림속에 난 또 그 속에서 삶의 길을 가고 있다.
신범승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naye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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