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장미가 자주빛으로 더 짙어져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강한 인력으로 눈길을 붙잡습니다.
하얀 꽃병은 아마도 백자가 아닐런지요? 꽃과 꽃병이 너무 잘 어울려 또 다시 최화백님의 장미 정원 흥취에 한참을 푹 빠져들게 하네요.
이제 이 작품까지 입양했으니 우리집 장미 정원은 장미향으로 넘치고 또 넘쳐 그 향이 어디까지 퍼질런지 모르겠습니다.
참고 참으려다 참지 못하고 또 입찰을 하게 됐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못말리겠네요. 그리도 마음이 끌리는 것을.... 이것도 병인지, 중독인지. 아무튼...
잘 소장하시다가 재경매로 내어놓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포털아트와 최화백님께 감사드리며 늘 건승하시길 빕니다.
출처[포털아트 - 작은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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